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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대표팀 출신, 광운대 최범경 "춘계연맹전 통해 대표팀 승선 꿈꾼다"

기사승인 2017.03.09  15: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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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최범경이 FIFA U-20 월드컵 대표 승선 의지를 밝혔다.  

지난 17일 광운대는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인조C구장에서 열린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예선 3차전 예원예술대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운대는 후반 13분 고두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8분 이현민이 얻은 PK를 최범경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극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어려운 경기를 마친 최범경은 "최소 비겨도 본선에 올라가는 우리와 다르게 상대방은 무조건 이겨야 했다. 그래도 실점 이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 최범경

이어 그는 "수비를 두텁게 하는 팀이라 전반에 경기를 풀어가는 데 힘들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점을 반성하고 다음 경기에서는 집중력을 끝까지 발휘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광운대에 입학한 최범경은 입학 첫해부터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최범경은 총 26경기 출전해 7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U리그와 서울시전국체전에서만 3번 만난 숭실대와의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어 '숭실대 킬러'로 거듭났다.

광운대 오승인 감독도 활약을 인정해 올 시즌부터 최범경의 등번호를 24번에서 9번으로 바꿔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에 최범경도 이날 터트린 PK골과 함께 15일 열린 군장대와의 조별예선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신뢰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최범경은 "감독님의 의도를 잘 안다. 올해 목표는 10골 이상 넣는 것이다. 번호 값을 할 테니 지켜봐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 최범경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이유가 또 있다. 바로 오는 5월, 한국에서 개막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 승선을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최범경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발탁돼 제주도 동계훈련에 참가했지만 신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지 못했다. 제주도 동계훈련 이후 1월에 가진 포르투갈 동계훈련 멤버로 탈락한 이유이기도 하다. 시기가 가까워진 만큼 멤버 구성에 큰 변화가 없을 거라 예상되지만 최범경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대표팀 재승선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범경은 "솔직히 (대표팀) 욕심이 난다. 그래서 이번 춘계연맹전이 중요하다. 관계자들도 많이 오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다시 한 번 기회가 올 거로 생각한다"며 대표팀 승선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그는 "골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더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수비 가담 능력을 보완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최범경의 활약에 힘입어 본선 진출에 성공한 광운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배재대와 40강을 치른다.

[

KWFM kwfm@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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