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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Q&A

기사승인 2017.10.30  09: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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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교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세 개의 언론사(광운대신문사, 광운영상방송센터(KWBC), 광운대 영자신문사)가 일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그들이 각각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세 언론사의 편집장, 국장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광운대신문사 강승우(행정학과·16) 편집장 Q. 광운대신문의 제작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광운대신문의 제작 과정은 먼저 모든 기자들이 신문에 들어갈 만한 아이템을 제출합니다. 아이템회의에서 취재할 아이템 선정 및 기자배정이 끝나면 2주 동안 취재 및 기사를 작성하고 작성된 기사를 토대로 마감을 진행합니다. 기사 내용과 오탈자 수정을 거쳐 외부 신문사에서 신문을 발행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후 기자들이 직접 배포함으로써 신문에 대한 작업이 끝납니다. 이후 발행된 신문에 대한 리뷰회의를 진행합니다. Q. 신문사 활동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각 과의 학우들이 납부한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정보 전달 취지의 기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취재를 위해 모든 학과의 학생회비를 조사하고 어떤 목적으로 지출되는지를 알아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과 학생회장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협조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생 끝에 기사가 나갔고 이 기사를 통해 학내에서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취재과정은 힘들었지만 신문사가 학내 언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해 뿌듯했습니다. Q. 광운대신문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학내 언론사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보 전달과 학내 문제에 대한 대안 전달입니다. 학내 정보들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학내 문제가 있다면 그 대안을 학교로부터 강구해 기사화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일들을 공론화해 학우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은 광운대신문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광운대신문의 편집장으로서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언제나 저희는 독자의 입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학내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광운대신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신문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광운영상방송센터(KWBC) 김한울(미디어영상학부·11) 국장 Q. KWBC의 제작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콘텐츠의 제작 과정은 주말 간 이뤄지는 아이템회의, 아나운서팀 및 촬영팀 업무 분배, 차주 동안 이뤄지는 섭외와 촬영, 편집으로 구성돼 있고 편집 후 월요일에 완성된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Q. 뉴스 외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양 프로그램은 어떤 주제를 다루나요? A. 맛집 프로그램이나, 옳은 맞춤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시사상식 프로그램, 학교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교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현재 중국인 학생을 아나운서로 뽑고, 중국어 판도 제작 중에 있습니다. Q. 매체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방송국의 역할이란 학교 주요 행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이템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공지사항을 확인해서 학생들에게 필요할만한 정보를 추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Q.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학교 시설 또는 체제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고래고래’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입니다. 이때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데 실제로 개선된 사례들이 존재해 보람 있었습니다. 개선된 사례로는 한울관의 낙후된 벤치 교체, 한울관 흡연구역 변화 등이 있습니다. Q. KWBC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영상제작을 할 줄 알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오해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과거에도 국원들 중 영상제작에 능숙한 미디어학부생이 많았지만 타과생들도 많아 거의 50대 50의 비율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미디어학부생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미디어학부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과의 학생들의 조화가 이뤄질 때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타과생들의 지원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광운대 영자신문사 송주원(법학부·13) 편집장 Q. Kwangwoon Annals의 제작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먼저 기자들이 쓰고 싶거나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슈를 갖고 아이템회의를 합니다. 이후 기사를 배정 받고 2주간 기사를 작성합니다. 중간 점검을 포함한 2주간의 작성기간이 끝나면 기사를 마감합니다. 마감된 기사는 영어 검수업체를 통해 검수 받고 보완한 후 기사에 들어갈 사진을 취합합니다. 제작 5주차에는 디자인과 인쇄 과정을 거쳐 6주차에 최종 배포를 하게 됩니다. 배포 후 리뷰회의를 마지막으로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Q. Kwangwoon Annals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영자신문사는 학교기관이라는 제약이 있다 보니 무엇보다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신문을 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소재가 학내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영자 신문사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학우들이 신문을 잘 읽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기사가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오다가다 많이 없어진 신문을 봤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의 인터뷰 기사도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교류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뿌듯했습니다. Q. 학내 언론에 대한 학우들의 무관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언론기관도 학우들의 등록금을 이용해서 운영되는 학생 복지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 제작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그 이상은 학우들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학내 영자신문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영자신문은 학우들의 영어 능력을 진취시키고 보다 다른 종류의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들이 영어로 써진 글을 접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자신문사도 학생 자치기관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거나 학교의 문제를 앞장서서 보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하정 기자, 김형준 수습기자 NaZung@kw.ac.kr, brotherjun@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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