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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추가시간 ‘극적’ 동점골 광운대, 승부차기 끝에 경희대에 패배

기사승인 2018.09.10  1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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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영광/ 글, 사진=서창환]

 

광운대가 승부차기 불운에 눈물을 삼켰다.

 

광운대는 9일(월) 오전 10시 30분 영광 광이구장에서 열린 KBS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경희대와 32강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광운대는 정상규, 유호성에게 2골을 먼저 내줬으나 전반 막판 변수호의 만회골과 후반 추가 시간 박승희의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배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선발 명단]

 

   
 

광운대는 4-2-3-1로 경기를 시작했다. 강민재가 원톱으로 나섰고 김건호, 김진성, 이현민이 2선에 배치됐다. 김한성과 박수빈이 짝을 이뤄 중원을 지켰고 황준원, 박승희, 강의빈, 서종광이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노지훈이 지켰다.

 

[전반전] 주도권은 광운대, 실리는 경희대

 

   
 


전반 초반 경희대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정상규가 페널티박스로 침투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노지훈 품에 안겼다. 광운대가 주도권을 잡고 서서히 경희대를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볼 경합에 승리한 김건호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박스까지 침투, 크로스를 날렸으나 세기가 약했다.

 

김건호는 전반 21분 왼쪽 아크 부근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와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이현민이 헤더로 연결한 볼을 김진성이 낮게 깔아 선제골을 노렸지만 골대 옆으로 스쳤다.

 

전반 31분 경희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왼쪽에서 이창현이 올린 크로스를 박민수가 정확히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노지훈에게 막혔다. 틈틈이 기회를 노린 경희대가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왼쪽 측면에서 정상규가 낮게 깔아 찬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실점을 허용한 광운대는 전반 39분 이현민을 빼고 변수호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 후 동점골을 노린 광운대는 오히려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유호성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전반 종료 직전 광운대가 만회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변수호가 침착하게 볼을 잡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광운대가 한 점 차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추가 시간 박승희 극적 동점골… 승부에 균형 맞춰

   
 


광운대는 후반 들어 동점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9분 상대 파울로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민재가 슈팅했지만 영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후반 12분엔 김건호가 왼쪽 사이드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감아 찼으나 윗그물을 흔들었다. 이어 박수빈이 중앙으로 흘러나온 볼을 중거리 슈팅했으나 수비 발에 걸렸다.

 

광운대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17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한성이 처리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을 이어가던 광운대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23분 센터 서클에서 볼을 잡은 정상규는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기습적으로 로빙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떨어졌다.

 

위기를 넘긴 광운대는 잇따라 얻은 세트피스 찬스서 경희대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3분 왼쪽에서 얻은 세트피스를 김진성이 볼을 받아 강하게 슈팅했으나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후반 38분엔 김한성이 왼쪽에서 길게 올려준 볼을 박승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를 향했다.

 

후반 48분 마침내 광운대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김건호가 올려준 볼이 골대를 맞췄고, 이를 박승희가 그대로 빈 골대로 차 넣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양 팀 2-2로 승부를 짓지 못해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승부차기]

 

승부차기는 ABBA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운대는 첫 번째 키커로 나선 김진성이 실축해 위기를 맞았다. 경희대는 차례대로 4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했다. 광운대는 마지막 키커로 나선 변수호가 때린 슈팅이 골문 위로 벗어나 경희대에 3-4 패배, 32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서창환 seoch92@naver.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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