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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 2학기까지만 운영

기사승인 2019.08.29  0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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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졸업인증제 폐지 후속조치 단대장학금 확대로 장학제도 개편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이 2019학년도 2학기까지 시행된다. 영어졸업인증제 폐지에 잇따른 후속 조치다. 이후 폐지된 장학금 예산은 각 단과대학배정장학금(이하 단대장학금)으로 개편될 계획이다.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은 2012년 영어졸업인증제 실시와 함께 신설됐다. 장학금 지급 목적은 안정적인 영어졸업인증제 정착을 위해서였다. 이후 2014년 영어졸업인증제는 폐지됐고,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 또한 폐지를 검토했지만 당시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바로 사라지지는 않았다. 작년 기준 학생들에게 지원한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은 2억 5천만 원으로,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이 폐지되면 내년부터는 해당 금액이 성적, 한울, 프론티어 등 단대장학금으로 변경된다. 단대장학금은 재학생 기준으로 계산되며 전년대비 감소하지 않게 관리한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재학생이 감소해 금액도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외국인 장학금, 선 취업‧후 진학 장학금 등 특수목적장학금의 종류와 예산이 많아져 학교는 단대장학금 금액을 올리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이번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 폐지로 단대장학금 증액이 가능해지는 등 장학제도 개편이 가능해졌다. 학생복지팀 김정현 과장은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이 단과대로 나눠지면 눈에 띄진 않겠지만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의 폐지를 아쉬워했다. 정다혜(국통·18) 학생은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이) 토익 시험 공부의 동기가 되기도 했는데 폐지된다면 학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힘들 것 같다”며 “특수목적장학금의 종류가 많으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영어성적우수자장학금은 850점 이상 50만 원, 900점 이상 1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과장은 “해당 장학금 제도는 올해까지 시행되니 점수 요건을 갖춘 후 신청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민조 기자 skyj9989@kw.ac.kr

<저작권자 © 미디어광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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